행복맞이#1
씨익*^0^*
봄을 가슴에 품다 -조덕자-
내 마음 안에 낯선 기운이 소슬 거리기 시작했다. 겨울 내내 뭉쳐 있던 가슴을 열어 놓고 계절과 시간을 비집고 소리없이 들려오는 전문 하나 겨울 햇살이 옹알이 한 뒤끝이라 그런지 아직도 바람은 내 아픈 눈 속으로 걸어 다니는데 통도사 홍매화, 봉긋한 가슴 내밀며 피고 있다는 알싸한 소식에 나는 좁은 봄의 수로를 따라 아지랑이 같이 도로 위를 겁 없이 달려 갔다 봄의 물길이 가슴에 차올라 숨이 가쁜데도 나는 길이 열리는 통도사 홍매화 나무 아래서 서서 지난 겨울 가난했던 내 마음을 햇살에 널어놓고 홍매화 부풀은 희망, 화사한 봄을 내 가슴속에 감춘 채 누가 볼까 봐 얼른 돌아서 나왔다. 그런 내 마음 알았는지 내 등 뒤에서 홍매화, 하나 둘 마음의 문을 열고 톡,톡,내 발걸음에 맞추어 환하게 웃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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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이뿐별에서 아빠품으로 날아온 천사,,, 울아가,,,씨익*^0^*♥
켄 오라버니의 흔적 발견!!!
오오오오오오~~~
감동의 눈물 줄줄줄~~T^T
어젠 잠깐 산책 다며왔는데 ....
비가 와서 그런가 봄꽃들과 새싹들이 생기발랄 하더군요...^^*
캔커피 맹근다구,,,emoticon_016
왜....방황을하시고 그런다요.....
이젠 가지마시오 ~~~~